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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상 이야기/리뷰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엣지(Voyager EDGE) 블루투스 이어셋 후기

by NARVEL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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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아는 사람이 일을 할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편하겠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이번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목걸이 형식으로 되서 이어폰만 빼서 귀에 거는 제품도 있는데요.

 

 목걸이 형식으로 나오는 것은 목에 걸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휴대가 불편한 점도 있어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용하기는 조금 힘들단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플랜트로닉스 제품은 한쪽 귀에만 착용하면 되고, 따로 목걸이가 필요 없이 단일 제품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이 제품을 알게된 것 역시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빌려서 한번 써보고 괜찮은 느낌을 받아서 구입을 하게 됬습니다. 지금은 몇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엣지(Voyager EDGE) 블루투스 이어셋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번에 처음 구입해서 사용해보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비교하지 못하는 점이 있는데요. 그래도 플랜트로닉스 회사를 찾아보니간 나름 인지도도 있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잘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더군요.

 

 인터넷에서 126,480원을 지불하고 구입을 했는데, 생각했던 가격보다 비싸서 살까말까 고민을 하긴 했는데 사고나니간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구성품

 

 구성품은 블루투스 이어폰과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는 케이스, 그리고 연결 선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이어폰을 귀에 꽂을때 사람마다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여러개의 캡들이 들어있었습니다.

 

 

 

  ▲  사용하기

 

 처음 사용했을때는 우선 언어 선택을 해줘야하는데 어떻게 선택하는지 몰라서 버벅거렸답니다. 처음에 언어선택을 할때 다양한 언어가 나오는데 한국어가 나왔을때 클릭을 해야지 한국어 선택이 되는지도 모르고 계속 처음 나올때 선택을 눌러서 영어로만 설정이 되었었네요.

 

 언어선택을 완료하고 스마트폰 블루투스 설정을 통해서 보이스 엣지와 연결을 해주시면 끝입니다.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면 휴대폰OO에 연결이 되었습니다라고 뜨면서 이어폰에서 정상적으로 소리가 출력이 됩니다.

 

 

 

  ▲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엣지 사용후기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할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음질과 소리 전달입니다. 플랜트로닉스 제품은 음질 보다는 소리 전달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는데요. 노래를 듣기 위해서 음악을 틀어봤는데 그냥 들을 정도 음질입니다. 크게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그저 그런 수준이었는데요.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를 해봤는데 집에서 통화를 하면 깨끗하게 소리가 전달되고 버스나 지하철 같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통화를 해도 상대방이 알아듣는데 무리 없을 정도로 소리 전달이 된답니다.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물어보니간 크게 불편함 없이 들을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는데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했을때 들어있는 이어폰으로 통화를 할 경우에 잡음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상대방이 불편해서 이어폰 빼고 전화를 하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보이저 엣지는 그런 경우 없이 전화를 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친구에게 빌려주고 한번 직접 통화를 들어보았는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정도로 잘 들렸습니다. 구매한 이후에 아직까지 만족을 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한번 충전하면 6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케이스에 넣고다니면 더 오랫동안 쓸 수 있습니다. A/S 보장기간은 1년정도라고 들은 것 같은데 나중에 한번 더 확인해봐야겠네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에 의하면 고장나면 수리가 아니라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소모품으로 여기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 아직 고장나지 않아서 찾아보지 않았지만 1년 되기 전에 자세하게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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