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심사하고 자동출입국심사 등록하기

 

 예전에 방콕갈때는 잘 몰라서 인천공항까지가서 출국심사를 하느라 오랜시간을 허비했었는데요. 알고보니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빠르게 하고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을 미리 하면 인천공항에서 빠르게 출국수속을 할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번에 홍콩갈때도 몰랐다면 인천공항에서 몇시간동안 고생하면서 기다렸을텐데 서울역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서 미리 출국심사를 받으니 인천공항에서는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를 한번 등록해두면 앞으로 해외여행을 갈때 한국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입국수속이나 출국수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서울역에서는 30분안에 모두 다 해결가능하기 때문에 서울역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무족건 이용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서울역 정문으로 들어와서 쭉 걸어오면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이 보입니다.

위에 보이는 기업은행에서 환전을 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지만 대기가 엄청 많답니다.

평소에 100명이상 기달려야지 환전 받을 수 있어서 급한 분들이라면 미리 해오는게 좋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번 내려가면 직통열차와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곳이 나타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으면 고객안내센터가 바로 있으니 여기서 물어보셔도 된답니다.

 

 

 

여기에 우리은행이 있어서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중에서 선택해서 환전해도 됩니다.

 대기열이 100명이상이니.. 일찍 가서 환전할게 아니면 미리 해오시는게 좋습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안내를 한번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순서대로 따라서 진행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1. 직통열차 승차권 구입

2. 탑승수속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가능)

3. 출국심사 

4. 직통열차 승차

5. 인천국제공항 도착

6. 출국장 이동

 

 

 

그럼 순서대로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직통열차 표사는 곳입니다.

 

항공권을 보여주시면 8,000원 표를 6,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직통열차 티켓을 받았습니다.

영수증에 좌석번호가 써있으니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주세요.

 

 

 

다음은 탑승수속을 받으시면 됩니다.

타시려고하는 항공기앞에서 짐을 붙여주도록 합시다.

서울역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출국심사입니다.

여기에서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을 신청도 해주시면 됩니다.

위 과정이 넉넉하게 30분에 해결을 하실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제 열차를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면 끝!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직통열차를 이용합시다.

 

 

 

이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자동출입국심사를 하는 곳으로 바로 들어가시면 끝입니다.

예전에는 인천공항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오랜시간 보냈다면 이번에는 30분안에 모든걸 끝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