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말고도 스마트폰이랑 연결할 수 있는 OTG USB 쓰임새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자료를 컴퓨터로 옮기기 위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용량이 큰 경우에 인터넷 무제한이 아닌 이상 클라우드를 통해서 전송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OTG USB를 활용한다면 스마트폰 파일을 USB로 옮기고 다시 컴퓨터로 옮기는데 수월하게 쓸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샌디스크 USB 3.0 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게 바로 샌디스크 OTG USB입니다. 인터넷가로 6,800원에 구입을 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휴대성도 높아서 앞으로 잘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 샌디스크 ULTRA DUAL OTG USB 3.0 16GB
OTG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저도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요. 찾아보니 On-The-Go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에 장치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피시를 사용할 경우에 빠르게 연결해서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간단하게 설명이 되있듯이, USB 1개에 연결할 수 있는 잭이 2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PC에 연결하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이나 주변 기기에 연결함으로서 파일을 빠르게 주고받고 전송하게 만들어진 방식이랍니다.
▲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잭
활용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구입한 이유가 회사에서 쓸려고 구입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한 이후에 바로 클라우드에 옮겨서 컴퓨터로 옮기는게 오히려 더 번거롭게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OTG USB를 사용할 경우에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영상을 바로 OTG USB로 옮기고 이 파일을 바로 컴퓨터로 옮길 수 있습니다.
용량이 적은 문서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확실히 빠르고 유용하지만 용량이 큰 동영상 같은 경우에는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이상 데이터가 들어가는 문제도 있고 속도도 생각보다 오래걸리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식을 오히려 더 선호하게 된답니다.
▲ 활용도가 많은 OTG USB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활용도가 달라지게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한개정도는 가지고 있어서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겼을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답니다. 아직 오랜기간 사용해보지 않아서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확실치 않는데요. 앞으로 쓰다가 고장이 날 경우에 A/S도 받아보고 내구성을 평하는 글도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USB는 확실히 외장하드보다 뻑나는 경우가 많고 주변 충격에 더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스마트폰에 연결 한 이후에 안전하게 제거를 통해서 뻑나지 않게 잘 관리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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