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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상 이야기/리뷰

씨게이트 외장하드 4TB 구매후기 (Backup Plus S Portable)

by NARVEL 2016.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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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에 컴퓨터에 사용하는 하드디스크 말고 백업용으로 사진이나 영상들을 보관할 필요성을 느꼈는데요. 컴퓨터 같은 경우에 고장나서 포멧을 할 경우에 저장 파일들이 전부 날라갈 위험성이 있고, 인터넷을 통해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 용량이 부족한 한계를 느끼고 전송속도가 느려서 답답함이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소장용으로 보관하기 위해서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해서 전부다 백업해두는게 효과적이란 생각을 해서 이번 기회에 씨게이트 외장하드 4TB를 189,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  씨게이트 외장하드 Backup Plus S Portable 4TB

 

 외장하드를 구입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이 얼마나 잘 고장이 나지 않는 제품인가, 가격이 저렴한가 이 2가지를 가장 많이 신경 썼습니다. 예전에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브랜드 인식이 나쁘지 않아서 이번에도 씨게이트 제품을 구입하게 됬는데요.

 

 용량적인 부분도 한번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1테라를 사용하면 왠지 조금만 가격을 더 추가해서 2테라를 구입하고 싶어지고.. 2테라를 구입하자니 또 4테라를 구입하고 싶어지는.. 이런 딜레마 속에서 그냥 4테라를 구입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주 옛날 사진들부터 하나씩 백업을 하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용량을 생각한다면 적은 것 보다는 한번에 투자해서 큰 용량을 사용하는게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가격적인 부분이 신경이 쓰였지만 한번 투자할때 확 땡기는게 좋겠죠?

 

 

 

  ▲  백업 플러스와 원드라이브 200GB를 지원하는데..

 

 처음에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 하나인 원드라이브 200GB를 준다고해서 좋아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면 1년 기간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더군요. 어잡히 외장하드를 구입하는데 굳이 클라우드 200GB를 1년 쓸 필요가 있겠냐 싶었습니다. 현재 네이버 클라우드 30GB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사진과 동영상을 보관하다보니 용량이 넘쳐서 외장하드를 구매하게 됬거든요.

 

 네이버 클라우드에 있는 사진들을 다시 외장하드로 백업을 하면 용량이 충분하게 남기 때문에 1년짜리를 굳이 쓸 필요가 없게느껴졌습니다. 백업 플로스는 추후에 외장하드 데이터가 날라갔을때 복원용으로 쓰는 프로그램같은데 아직 쓸일은 없어서 자세히 안알아봤습니다.

 

 

 

  ▲  구성품으로 된 케이스와 외장하드

 

 USB 3.0을 이용해서 백업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린답니다. 1테라 정도 파일을 백업하려고하니 전송하는 시간만 몇시간 걸려서 한번에 옮겨놓고 천천히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사진들 같은 경우에 년도별로 다시 정리하고 영상들도 폴더별로 정리하고, 이번 기회에 클라우드에 업로드해둔 사진들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사이월드에 옛날에 올렸던 사진들도 하나씩 차차 백업을 시켜둬서 제대로 된 백업 하드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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