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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상 이야기/ 맛집ㆍ요리

이태원 시소스시, 초밥과 회덮밥이 맛있는 집

by NARVEL 201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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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친구를 만나서 이태원에 밥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한번 방문했었고 이번이 벌써 두번째 방문인데요.

첫 방문때 괜찮은 느낌을 받아서 한번 더 가게 된 음식점입니다.

 

원래 예전에 이태원에서 스시를 먹을때는 기다스시를 많이 갔었는데

몇번 가다보니 사람도 많아지고 서비스도 떨어지고 해서 발길이 안가지더군요.

 

새롭게 찾아서 가는 곳이 이태원 시소스시입니다.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회덮밥인데 맛있습니다.

 

 

 

이태원역에서 기업은행쪽 골목으로 쭉 따라내려오면 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옆에는 홍석천이 운영하는 다른 식당도 있는데 메뉴도 안겹치고 윈윈하는 모습입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스시메뉴와 식사메뉴로 나눠져있습니다.

스시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식사 메뉴들이 맛있게 잘 나옵니다.

먹어본 메뉴는 대구탕이랑 회덮밥인데 모두 나쁘지 않았네요.

점심때 가셔서 식사만 하시기도 괜찮은 메뉴들 입니다.

 

 

 

처음에 갔을때 신기하게 느껴진 앞접시인데요.

된장국을 하나 줍니다.

근데 좀 식어 있어서 아쉬웠네요.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맥주 한잔을 주문하고 기본 반찬을 먹었습니다.

 

 

 

시소 모듬 초밥으로 가격은 18,000원입니다.

맛있긴 하나 가격적인 부분에서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둘이서 갔을떄 둘다 초밥을 시키기보다는 초밥하나랑 식사 하나를 먹는게 좋습니다.

 

초밥만 먹어서는 배가 안차고 뭔가 아쉬우니 맛있게 먹고~

식사로 배를 채우면 굳굳~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덮밥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초장을 슥슥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사먹은 회덮밥중에 가장 맛있네요.

 

 

 

회덮밥 사진은 아직 밥을 넣기전 사진이랍니다.

양푼에 담겨져 있어서 밥을 넣고 비벼주시면 됩니다.

 

 

 

사진에 보면 초밥세트를 시키면 추가로 나오는 미니우동도 보이네요.

 

 

 

초장을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서 먹으면 굳!

아직 시소스시에서 못먹은 식사메뉴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나중에 시간이됬을때 방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이태원하면 해밀턴 호텔 뒷 골목을 많이 다닌답니다.

 

사실 그 쪽 말고도 다녀볼 곳이 많이 있으니 한번 골목골목 찾아다녀보는 것도 재미입니다.

이태원에 3년째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도 못 가본 식당들이 많이 있네요. ^^

 

 

  □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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