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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상 이야기/ 맛집ㆍ요리

이태원 생어거스틴, 간단한 식사와 맥주를 즐기는 곳

by NARVEL 2015.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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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태원에서 밥먹을 일이 많이 없는데요.

주로 집에서 밥을 해먹거나 친구들 만나러 다른 동네로 이동을 많이 한답니다.

 

이태원에서 놀려고하면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있어서 가난한 저에게는 아직 부담스런 동네죠.

물론 저렴한 식당들을 찾으면 많긴 하지만 술을 저렴하게 마실만한 곳은 아직 찾질 못했네요.

 

 

 

가끔은 이태원역 근처로 가서 친구들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3년동안 이태원에 거주하면서 맛집으로 유명한데도 많이 가보고..

 

무심코 들어간 음식점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태원 생어거스틴입니다.

친구가 몇번 가봤다고해서 같이 한번 가봤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섞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태국 음식들도 보이고 커리들도 보이네요.

 

동남아 요리를 컨셉으로 한 레스토랑 펍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편적으로 이태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들 중 하나죠.

 

메뉴는 게살볶음밥, 미고렝을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병맥주 2병을 시켰네요.

 

음료가 생각보다 비싸답니다.

클라우드는 5,000원이고 나머지는 다 7,000원입니다.

 

총 금액은 41,000원나왔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레스토랑은 인테리어도 비슷한 곳이 많이 있답니다.

물병, 양초 디자인을 흔하게 볼 수 있는 컨셉인데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처음에 나온 메뉴는 미고렝입니다.

옆에 같이 나오는 분말소스들을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레몬도 살짝 뿌려주고~

 

 

 

게살볶음밥도 나왔네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호불호가 안갈리게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맛춘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고렝을 휙휙 섞어주는 모습입니다.

 

이태원에서 아직 가보지 못한 음식점이 많은데요.

평소에 맛보지 못했던 음식을 먹는데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답니다.

 

 

 □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 

 - 이태원 칼국수집 중심에서 먹은 사다라칼국수과 바지락비빔밥

 - 이태원 깐부치킨에서 먹은 신메뉴 고추간장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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