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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상 이야기/ 맛집ㆍ요리

용산 아이파크몰 마시찜에서 먹은 소갈비찜 & 돼지갈비찜 + 볶음밥

by NARVEL 201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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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요리를 주로하는 마시찜 방문 후기

 이태원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용산역에 있는 아이파크몰이나 이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장보고 밥을 먹거나 쇼핑을 하고 밥을 먹을때 아이파크몰에 있는 음식점들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요. 확실히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만큼 저렴한 가격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찾기 힘들답니다.

 

 최소 1인당 만원은 주고 밥을 먹어야하는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몇군데 있을 수 있지만 밖에 나온만큼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조금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새로운 곳을 항상 찾아다닌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마시찜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그 동안 못봤던 마시찜이라는 가게가 보였는데요. 가게 이름만 봐도 찜 요리를 주로 하는 음식점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 살펴보기

 

 

 메뉴판은 메인메뉴를 선택한 후에 주문방법을 보고 매운 정도나 사리를 선택해주시면 된답니다. 가격은 닭 < 돼지 < 소 < 갈낙 순으로 조금씩 비싸지네요.

 

 

 

   기본 반찬들

 

 

 기본적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동치미 국물이 있습니다.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기다리면서 조금씩 먹었네요.

 

 

 

   소갈비찜 & 돼지갈비찜

 

 

 기본적으로 소와 돼지를 하나씩 주문하고 공깃밥 1개를 주문했습니다. 다 먹고 볶음밥 1인분을 추가 주문하기로 하고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구워먹든 기본적으로 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공기를 시켜서 둘이서 반반 나눠먹었답니다.

 

 소갈비찜에는 우동사리를 넣고 돼지갈비찜에는 당면사리를 넣어서 주문했습니다. 양념도 매운 양념과 간장 양념을 따로 주문해서 맛을 비교해봤는데요. 돼지갈비찜은 간장 양념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평소에 먹던 그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갈비찜은 매운양념으로 가장 순한맛을 주문했는데 매콤한 정도가 딱 맞네요. 먹으면서 '우와~ 맛있다' 라는 느낌 보다는 '음~ 먹을만하네' 라는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마무리는 볶음밥

 

 

 고기를 다 먹고 나서 볶음밥을 주문하면 먹던 곳에 밥을 하나 비벼서 나옵니다. 사진은 이미 다 먹고나서 사진을 안찍은게 생각나서 다 먹은 사진을 찍었답니다.. 하핫..

 

 총평을 하자면 아이파크몰에 있는 음식점들 중에서 찜요리를 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두명이서 방문하면 3만원 안으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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