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ㆍ일상 이야기/리뷰

이케아 LACK TV장식장 구입해서 셀프로 티비다이 조립 후기

by NARVEL 2016. 2. 14.
반응형

처음 조립해본 이케아 셀프 가구

 집에 따로 티비가 없다보니 집에 있을때 당연하게 컴퓨터를 하게되고 컴퓨터에 앉아있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매번 컴퓨터에 앉아서 티비 프로그램들을 다시 받아서 보기 때문에 항상 불편하고 작은 화면으로 보니 만족도가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이번 기회에 욕심을 내서 큰 화면의 티비도 구입하고 컴퓨터와 연결해서 듀얼모니터로도 사용하면 좋겠단 결심을 해서 구입 계획을 잡고 집 구조에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하면서 선택한게 바로 티비다이를 구입하자였습니다.

 

 

 

  이케아 티비다이

 

 

 이케아 LACK TV장식장은 인터넷 주문가로 배송비 포함해서 21,5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케아에 직접 방문해서 구입할 경우에는 16,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케아 제품 자체가 DIY이기 때문에 직접 셀프로 조립을 해야한답니다. 처음 조립하는거라 조금 엉성하고 허접(?)하게 하게 조립했는데요. 직접 조립하는 과정을 보면서 그 이유를 하나씩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 및 설명서

 

 

 구성품을 살펴보면 위에 보이는 선반 2개와 다리 4개 그리고 못이 전부입니다. 우선 구성품이 전부다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에 하자가 있으면 미리 교체하는게 좋겠죠?

 

 설명서를 읽어보니 그림만으로 모든걸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가장 첫번째 그림을 통해서 필요한 도구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립시에 주의해야할 사항들도 한눈에 나타나있어서 정말 잘 만들어진 설명서란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립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정말 셀프로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었단 점입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씩 조립해나가면 누구라도 사진으로 보았던 가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셀프로 조립하기

 

 

처음에 나사를 봤을떄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었는데 그냥 다리를 넣고 돌려주면 된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다리를 다 끼운 후에 다리가 수평이 맞는지 확인해줘야 합니다.

 

생각없이 조립하던 저는 다리가 다 제대로 수평을 이루는지 확인하지 않고 그냥 막 조립한 결과.. 덜컹덜컹 거리는 완성품을 만들어냈다는.. 슬픈 사연입니다.. 다리를 수평을 맞춰놓고 다음 작업을 해야지.. 그렇지 않을 경우에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결국은 완성

 

 

 두번째 선반을 올리기 위해서 나사를 박아야하는데 한번 박으면 수평이 안맞아도 어쩔 수 없습니다. 못으로 한번 찍은 후에 나사를 십자 도라이버로 그냥 돌려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생각없이 완성시킨 이케아 티비다이입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만족스러웠는데 수평을 맞춰보니 덜컹덜컹 거려서 충격을 받긴 했는데.. 나중에 바닥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붙여서 균형을 맞추기로 결정했습니다.

 

 

 

  느낀점

 

 

 조립을 할때 대충대충 만들기보다는 세심하게 만들껄 후회하긴 했지만.. 처음치고 나쁘지 않았단 생각에 그냥 만족하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셀프로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 다음에도 이케아 제품을 구입하고 싶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