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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상 이야기/ 맛집ㆍ요리23

이태원 생어거스틴, 간단한 식사와 맥주를 즐기는 곳 이태원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태원에서 밥먹을 일이 많이 없는데요. 주로 집에서 밥을 해먹거나 친구들 만나러 다른 동네로 이동을 많이 한답니다. 이태원에서 놀려고하면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있어서 가난한 저에게는 아직 부담스런 동네죠. 물론 저렴한 식당들을 찾으면 많긴 하지만 술을 저렴하게 마실만한 곳은 아직 찾질 못했네요. 가끔은 이태원역 근처로 가서 친구들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3년동안 이태원에 거주하면서 맛집으로 유명한데도 많이 가보고.. 무심코 들어간 음식점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태원 생어거스틴입니다. 친구가 몇번 가봤다고해서 같이 한번 가봤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섞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태국 음식들도 보이고 커리들도 보이네요. 동남아 요리를 컨셉으로 한.. 2015. 12. 26.
명동 나주곰탕, 추운 겨울에 따뜻한 국물요리가 필요할때 오랜만에 명동을 다녀왔습니다. 추운 겨울임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명동 분위기도 이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 점심이 늦은 시간에 명동에 와서 우선 밥부터 먹기로 했는데요. 굶주린 배를 채워줄 음식점을 찾아다녔습니다. 길가다 마주친 명동 나주곰탕입니다. 따듯한 국물요리가 땡겨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실내는 2개 층으로 되어있습니다. 나주곰탕 프랜차이즈는 처음 보는 음식점입니다. 순대국집과 해장국집은 많은데 곰탕은..? 곰탕은 특별하게 먹어본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소 머리와 양지로 만든 탕요리라고 합니다. 차림표를 살펴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네요. 다른 프랜차이즈 해장국집들과 비교해서 2천원 정도 더 비쌉니다. 조금 더 비싼 만큼 물은 허깨열매차를 줍니다. 생수보다 맛있어서 좋네요. 기.. 2015. 12. 23.
수원역 스시한판에서 간단한 한끼로 먹는 커플세트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수원에 방문했습니다. 수원에서 놀게 아니고 그냥 저녁 밥 한끼 먹을 생각에 수원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스시한판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을 찾아본 후에 한번 방문했습니다. 수원역으로 나와서 바로 앞에서 수원 스시한판 간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간판이 생각보다 작아보이는데 그 이유는 지하에 위치해서 그러네요. 들어가기 전에 사진과 메뉴판이 적혀있어 미리 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심때와서 런치센트를 먹어도 괜찮은 구성이네요. 2인이서 왔다면 당연히 커플세트를 먹어주는게 답이겠죠? 매장에 방문하기 위해서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고 좌석이 밀집해있어서 꽉찬 느낌이 강하게 들었네요.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지만 사람들이 꽉차서 가끔 기다리기도 하는 모습입.. 2015. 11. 7.
부천 배터지는게장에서 먹은 무한리필 메뉴 인천에 친구가 있어서 부평에는 종종 놀러가지만 부천에는 생각보다 갈 일이 없는데요. 이번에 친구가 자주가는 게장집이 있다고해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부천 배터지는게장으로 무한리필로 주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음식점인데요. 친구가 오래다녔는데 예전에는 비닐도 주고 서비스가 더 좋았다는데 최근엔 조금 달려졌다고 하더라고요. 메뉴를 살펴보면 무한리필이 11,900원이고 밥을 하나 더 주문하면 1인당 12,9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반찬들과 게장들입니다. 양념게장은 생각보다 간이 안베어있고 양념만 먹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리필도 한번도 안하고 기본으로 나온것만 먹었습니다. 간장게장은 먹을만한 정도입니다. 먹자마다 아! 감탄할 정돈 아니고.. 가격대비 맛은 괜찮기 때문에 이것만 3번.. 2015. 11. 2.
안양 닭잡는파로에서 주로 먹는 메뉴인 닭쌈을 먹고왔어요 평소에도 즐겨먹는 치킨! 항상 똑같이 튀긴 치킨을 먹는 것도 맛있지만 가끔 새로운 맛을 찾아다닙니다. 같은 주 재료인 닭이지만 닭을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데요. 안양 닭잡는파로에서 쌈사먹는 닭인 닭쌈을 먹고 왔습니다. 안양일번가에 닭잡는 파로가 자리잡고 있는지도 정말 오래된것 같습니다. 6년전에 처음 갔었는데 지금도 리모델링을 하고 더 커진 치킨집이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살짝 살펴보고 가도록 하죠. 개인적으로 닭쌈을 맛있게 먹는답니다. 런치세트에 점심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 닭쌈이죠. 파로에서는 순살치킨이 메뉴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닭값은 생각보다 저렴해서 많은 양을 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던 쌈닭밥인데요. 점심으로 먹기에 딱 좋습니다. 그 밖에 기타메뉴들도 있지만 따로 .. 2015. 10. 31.
안산 중앙동 돈돈에서 맛본 일본가정식 음식들 현재 이태원에 살고있긴 하지만 고향이 안산이고 부모님도 아직 안산에서 살고계시기 때문에 한달에 몇번 안산에 내려가서 하루이틀 있다가 오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중앙동도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요. 새로 생긴 곳들도 많고 정말 많이 변했네요. 친구랑 밥을 먹을 곳이 어디 없나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발견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일본가정식 음식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길래 신기하게 느껴저서 가게된 안산 중앙동 돈돈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했는데요. 대기를 하면서 미리 메뉴판을 보여주고 주문을 받는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알듯이 가정식답게 음식이 한상차림으로 나옵니다. 뭔가 생소하게 느껴지면서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메뉴판이네요. 돈부리나 라면 그리고 알라카트 메뉴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관심이 없.. 2015. 10. 17.
보광동 계경순대국에서 5,000원에 먹은 순대국 맛은? 요즘 동네에 술 먹은 다음날 먹기 좋은 해장에 좋은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기분이 좋은데요. 원래 가던데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가는 편이었는데 최근에 할매순대국도 생기고 이번에 포스팅하는 계경순대국집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기존에 가던 곳 마고 새로운 곳을 하나씩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태원동 근처에는 술집이나 젊은 사람들이 놀만한 곳들이 많다면 보광동쪽에는 고기집이나 해장을 할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답니다. 사진은 오픈을 했을때 찍어뒀기 때문에 지금 포스팅할때랑 차이가 좀 있습니다. 다녀온 음식점이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조금 늦게할때도 종종 있답니다. 요즘 컴퓨터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몰아서 글쓰다보니.. 힘들긴 하네요.. 메뉴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 10. 14.
이태원 칼국수집 중심에서 먹은 사다라칼국수과 바지락비빔밥 이미 사람들이 많이 찾고 저도 몇번 방문한 음식점을 한번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태원 시장 뒷편 골목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주로 칼국수를 주 메뉴로하면서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시원한 칼국수도 있고 찬 칼국수도 있어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심으로 가는길에 수제비집이 하나 있는데 저번에 중심이 쉬는 날이어서 그 바로 앞에 있는 수제비집을 갔는데 그곳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태원에 살면서 블로그에 떠돌아다니는 맛집이라는 곳은 대부분 가봤는데 한번 가고 또 가게 되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더군요. 깜박하고 밖에 사진을 안찍고 메뉴판만 찍었습니다. 메뉴판도 다 찍은게 아니고 절반만.. 찍었다는... 평소에 올때는 따뜻한 칼국수 하나를 시키고 비빔밥이나 김밥을 주로 시킵니다. 솔직히 말해서 김밥.. 2015. 10. 11.
보광동 큰맘 원조 할매순대국에서 먹은 뼈해장국 이제 어딜 가더라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할매순대국집입니다. 보광동에서도 새로 생겨서 한번 방문하고 왔습니다. 예전에 신도림에 있는 할매순대국을 자주 가봐서 여러 메뉴들을 한번씩 다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국보다는 뼈해장국이 더 맛있어서 여기 방문하면 항상 뼈해를 먹는답니다. 큰맘 원조 할매순대국은 정준하가 홍보를 하고 있답니다. 항상 어디가서든지 볼 수 있는 똑같은 인테리어~ 길가다 지나다니면 언제든지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돌아다녀보니 이태원역 근처에도 한개 더 생겼더군요. 할매순대국은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해도 된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여시거 오른쪽에 있는 메뉴들은 안먹어봤습니다. 항상 순대국이나 뼈해만 먹기 때문에.. 딴 메뉴들.. 2015.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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