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즐겨먹는 치킨!
항상 똑같이 튀긴 치킨을 먹는 것도 맛있지만 가끔 새로운 맛을 찾아다닙니다.
같은 주 재료인 닭이지만 닭을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데요.
안양 닭잡는파로에서 쌈사먹는 닭인 닭쌈을 먹고 왔습니다.
안양일번가에 닭잡는 파로가 자리잡고 있는지도 정말 오래된것 같습니다.
6년전에 처음 갔었는데 지금도 리모델링을 하고 더 커진 치킨집이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살짝 살펴보고 가도록 하죠.
개인적으로 닭쌈을 맛있게 먹는답니다.
런치세트에 점심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 닭쌈이죠.
파로에서는 순살치킨이 메뉴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닭값은 생각보다 저렴해서 많은 양을 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던 쌈닭밥인데요.
점심으로 먹기에 딱 좋습니다.
그 밖에 기타메뉴들도 있지만 따로 주문해서 먹은 적은 없습니다.
그 밖에 음료들에 관련된 메뉴 가격들도 표시되어 있네요.
이제 음식점에 방문해서 음식을 먹을때 조금은 주의깊게 볼게 바로 원산지입니다.
원산지가 어디인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먹는게 좋습니다.
모두 다 국산인줄 알고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나라에서 수입된 식재료도 많죠.
닭쌈을 주문하면 메뉴가 나오기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죽을 준답니다.
배고픈 허기를 잠시동안 달래기 좋고 맛도 괜찮아서 금방 뚝닥 먹어버렸습니다.
치킨과 다르게 오븐에 구운 닭이 나와서 깻잎에 싸먹어야 제맛입니다.
거기에 덤으로 먹는 맥주! 굳이죠..!!
둘이서 먹기에 딱 정당략이 나오는데요.
처음에 볼때는 양이 조금 아닌가라고 생각되지만 쌈사먹다보면 배불러진답니다.
그리고 닭 한덩어리씩 싸먹는게 아니라 2~3등분해서 나눠서 먹는답니다.
맨날 튀긴 치킨만 먹다가 조금은 다른 닭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시다.
깻잎에 원하는 소스와 쌈채소를 넣고 맛있게 먹으면 끝!
배가 고프다면 밥 한그릇 주문해서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치맥을 먹으러 왔지만 밥한끼를 먹은 기분입니다.
삼겹살에만 깻잎을 싸먹는게 아니라 닭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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