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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상 이야기/게임

클래시 로얄 무과금으로 시작해서 아레나5까지 후기

by NARVEL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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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으로 즐기기 힘든 게임 클래시 로얄, 라이트한 플레이

 클래시 오브 클랜은 정말 오랜시간 사람들이 플레이 할 정도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인데요. 저는 하지 않았지만 주변에 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종종 보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스스톤처럼 전략적으로 상대방이랑 실시간 대전하는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나온 클래시 로얄을 눈여겨 보고 있었고 사전예약을 통해서 출시될때부터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첫 게임을하면서 느낀점은 현금결제 없이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하기는 힘들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초반에 상자가 4개가 차면 버릴 수 도 없고 이게 다 열릴때까지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일이 없습니다. 물론 게임에서 이기면 상자는 얻지 못해도 명성을 올릴 수 있지만 무과금 유저들에게 명성을 올려봤자 나중에 벽에 막혀서 다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일 밖에 없습니다.

 

 

  

  

 

   게임방법

 

 

 클래시 로얄을 플레이하는 방법은 간단하답니다. 엘릭서라는 게이지가 있는데 이것은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수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오르며 최대 10까지 찹니다. 이 엘릭서를 이용해 원하는 유닛을 뽑아가면서 실시간으로 상대방과 대결을 해서 상대 타워를 부시면 된답니다.

 

 단순하게 유닛을 뽑는다고 이기는게 아니라 상대방 유닛을 보고 타이밍에 맞춰서 유닛을 뽑고 상성이 좋은 유닛으로 한방에 적을 제압해야지 상대방 타워들을 부수고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게임진행

 

 

 처음에는 생각없이 엘릭서가 찰때마다 유닛을 막 뽑다가 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하다보면 타이밍을 잡아서 상대방 엘릭서가 다 소비된걸 짐작하고 한방에 몰아쳐서 적을 제압하는 방법들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클래시 로얄 무과금으로는 명성을 올리는게 확실하게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영웅 카드를 뽑을 수 있는 확률이 확연이 낮기 때문에 원하는 영웅카드를 가질 수 없고 돈도 없어서 유닛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하드 유저들과 싸우면 필패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덱들을 보고 따라할려고해도 해당하는 영웅 카드들이 없어서 그 덱을 따라할 수 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플레이를 만들어나가는걸 추천합니다.

 

 

  

  

 

   자신만의 덱 만들기

 

 

 다른 사람의 덱들을 굳이 찾아보지 않고도 상대방과 많이 싸우다보면 여러가지 덱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량덱, 마법덱, 타워덱 등등 정말 다양한데요. 여러가지 덱을 실험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재밌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입니다.

 

 굳이 다른사람들이 만들어둔 덱들을 보고 타이밍을 따라하는 것은 게임을 하는데 알아가는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명성안 올리기 위해서 하기 보다는 무과금이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장기간 게임할걸 염두해두고 플레이하시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꾸준함이 답이다

 

 

 무과금 유저라도 꾸준히 게임을 즐기다보면 다양한 상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끔 결제를 해야 얻을 수 있는 상자들도 나오니 이런 상자를 잘 열어서 평소에 사용하지 못했던 영웅 카드들도 얻을 수 있어 전략 강화가 가능하답니다.

 

 아레나5까지 오면서 정말 많이 지고 이기고를 반복하면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아레나4와 아레나5를 왔다갔다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아레나6까지 갈 힘이 부족해서 이것저것 시험하며 카드를 모으고 전략강화할때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마무리

 

 

 확실히 강한 덱들을 처음부터 구성할 수 있으면 명성을 올리는건 식은중 먹기로 금방 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과금으로서 원하는 덱을 갖추기란 정말 힘든일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보완해가면서 이기고 지고를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명성이 올라갈수록 정말 한번 실수로 지는 경우가 많아질 정도로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하답니다.

 

 게임을 하드하게 즐기는 것도 있지만 가볍게 라이트하게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어느게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다음에 아레나6까지 가면 한번 더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언제일지 기약할 수는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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