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근육운동가이드, 근육 해부학으로 접근한 운동 책

평소에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다음날로 미루기 쉬운게 바로 운동입니다.

분명 우리는 머리속으로 몸짱이 되고 싶다는 상상을 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는데요.

이건 다른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제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최근 몇개월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몸이 달라지고 있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운동을 더 효율적으로 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고 책도 찾아 읽게 된답니다.

이번에 읽은 운동 책은 NEW 근육운동가이드입니다.

운동을 하기에 앞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여러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올바른 자세로 하는 운동입니다.

자세, 호흡, 집중

운동 한 동작을 할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들 입니다.

이 책은 다른 운동에 관련된 서적들과 다르게 근육 해부학으로 접근했다는게 특색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신체에 관한 자세한 표현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처음 보는 저에게는 생소하고도 신기하게 다가온 책입니다.

평소에 봐오던 운동 서적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어떻게 해야지만 나와있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근육이 보이는 모습을 자세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홈트레이닝을 하는 저에게 맞는 운동법이 많이 없다는 점입니다.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기구들을 활용한 운동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볼 부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책의 구성은 위 사진처럼 운동을 할때 어떻게 힘을 줘야하는지 나타나있습니다.

운동을 할때 힘이 집중과 선택으로 해당 근육을 상상하며 운동을 할 수 있게 시각적으로 도와줍니다.

다른 책들과 다르게 해부학적으로 접근한 만큼 이런 페이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상에 대한 부분을 상세하게 서술함으로서 자세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조금은 어렵게 다가올 수도 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처음 운동할때 이 책을 보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한번 보고 접는 책이 아니라 앞으로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펼쳐보게 될 책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때는 몇개월 열심히하면 나도 몸짱이 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했을때가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함

단기간에 몸짱이 되고 싶단 생각보다는 장기적으로 보게 됬습니다.

앞으로 몇년이 걸리던간에 워너비 몸매가 되기 위해서 포기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목표를 세우니 조급함도 없어지고 하루하루 운동에 집중 할 수 있답니다.

나중에 정말로 몸짱이 된다면 비포와 에프터 사진을 만들고 바디 프로필을 찍는게 목표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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